원조투명성 캠페인 『34,900원 행방찾기』는 한국정부의 ‘국제원조투명성이니셔티브(International Aid Transparency Initiative, 이하 IATI)’ 가입과 보다 투명한 원조를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KoFID) 주최, ODA Watch, 월드비전, 참여연대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4,900원은 2012년 우리나라 국민 1인이 ODA에 기여한 금액으로서(2012년 기준 ODA 규모 약 1조 7천억), 이번 캠페인은 납세자인 시민들이 나서서 국민세금으로 조성되는 ODA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보다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불투명한 ODA 사업 진행은 사업의 중복을 초래하거나 개발파트너국(공여국) 또는 협력국의 부정부패를 조장할 수 있어 원조효과성에 큰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도 국제적인 기준(IATI)에 발맞춰 정보공개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는 캠페인의 메세지에 목소리를 보태주세요.

아래에서 바로 서명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 IATI 가입 촉구 서명

나는 한국 정부의 IATI(International Aid Transparency Initiative) 가입을 촉구합니다!

▶ IATI는 무엇?
ITAI는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원조를 위해 국제사회가 원조정보에 대한 공개기준을 개발하고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 원조 투명성 이니셔티브입니다. 한국정부가 IATI에 가입하게 되면 EDCF, 코이카와 같은 원조 시행 기관들은 국제사회가 정한 기준에 맞추어 원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 한국 원조가 더욱 투명해지고 상대국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서명 기대합니다.
※ 보내주신 서명은 11월 25일 국무총리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 위 가입촉구 서명은 http://goodaidinfo.tumblr.com/endorse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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