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학회는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포럼 및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와 함께 9월 10일(수)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조찬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곽재성 학회장이 “국제개발협력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기후변화, 이주 등 글로벌 이슈와 국내 이슈가 융합되는 현 상황에서 전통적인 ODA를 넘어서 민간 시장중심의 다양한 수단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전문가 및 전문수행조직 육성을 통해 전문적인 수행생태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을 비롯해 이연희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백혜련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이용우 의원(환경노동위원회), 부승찬 의원(국방위원회), 한준호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조대식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유니세프(UNICEF), 감염병혁신연합(CEPI),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등 국제기구와 시민사회 파트너뿐 아니라 포스코홀딩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자동차, 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기업 관계자도 함께하여 성황리에 1차 세미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학회는 앞으로도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포럼의 협력 파트너로서 조찬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입니다.